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11월 13일 학교도서관에서 24학년도 학생자치회를 선거를 축제 분위기로 끝마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학생자치회 선거는 학생들이 학교 주인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주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겠다는 경건한 다짐의 시간이었다.학생자치회 선거에는 회장 후보에 류현준 군과 강소예 양, 여자 부회장에 김세린양, 남자 부회장에 김승현 군 등 4명이 나왔는데 남녀 부회장은 정견 발표 후 과반 득표로 각각 당선되었지만, 회장은 두 후보의 개표 결과 같은 표 나와 다시 투표를 실시하는 이변
다음은 사진으로 만나보는 전남교육 소식입니다. 어떤 소식들이 있었을까요? 함께 보시죠~1. 여양중학교, 5.18 역사 창작 신문 만들기 성료여수 여양중학교가 5.18역사 창작 신문 만들기와품평회 행사를 가졌습니다여양중 학생들은 5.18국립 묘지 현장을 탐방 후 창작 신문을 만들어보았는데요발표회, 품평회까지 가지며 역사의 중요성을 배워보았습니다2. 하의초등학교, 유치원생과 함께한 캠핑 놀이신안 하의초가 유치원 학생들과 함께 가을 캠핑 놀이를 즐겼습니다하의초 1, 2학년 학생과 유치원생이 함께 모여 소규모 학교의 부족함을 채워 나갔는데
4‧3 대하소설‘화산도’의 작가 김석범은“기억이 말살당한 곳에는 역사가 없습니다. 역사가 없는 곳에는 인간의 존재가 없습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은 주검과 같은 존재입니다. 반세기가 넘도록 기억을 말살당한 제주4‧3은 한국 역사 속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입밖에 내놓지 못하는 일, 알고서도 몰라야 하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기억의 자살’이라고 불렀습니다. 공포에 질린 섬 주민들이 스스로 기억을 망각으로 들이쳐서 죽이는‘기억의 자살’인 것입니다.”고 일갈하였다. 여양중은 11월 5일 사제동행(12명)으로 제주4‧3평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교과와 연계하여 5.18역사기행 후 역사창작신문 만들기, 발표하기, 품평회까지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행사를 마쳤다.1학년은 조별 창작신문 만들기, 2학년과 3학년은 개별 창작신문 만들기를 실시하여 국어 시간을 통해 발표를 마치고 10월 31일 도서관 및 복도에서 창작신문 품평회를 열어 오월 정신을 공유하며 정의, 인권, 자유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였다.1학년 김한결 군은“그 동안 5‧18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러나 관심을 갖고 듣지 않았기에 자세한 사실을 잘 몰랐다. 이번 신문만들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제17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최종전에서 남녀선수팀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여 주변 학교를 감짝 놀라게 했다. 여양중은 전교생이 49명밖에 되지 않지만, 평일 방과 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기능을 익히며 실전 연습을 하여 2022학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여자탁구팀은 동강중을 이기고 우승하였지만, 남자탁구팀은 진도중에 져서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연우(3학년) 학생은“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일주일 남겨 놓고 친구와 후배들이 의지를 표출했다. 선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7월 12일 금요일 진로탐색 시간에 과학실에서 3학년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제로)수업을 진행하였다.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환경오염이 심해지면 어느 순간 되돌릴 수 없을지 모른다는 가정하에“그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색 환경캠페인 수업을 실현하였다.교사 노영아(과학)는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하여 영화『택배기사』와 추천 도서 『지구를 지키는 제로웨이스트』를 안내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수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거절하기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7월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교육이 먼저다’라는 주제로 학년별로 교실에서 응급처치 교육 및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했다.여양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수소방소 안전예방과 강사(서상기, 조동준, 남보라)를 초빙하여 전교생에게 실용적 체험활동을 실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학생들은 위급상황 발생 시에 생존 방법을 터득하기 위하여 실습에 적극 참여하여 자신과 가정 및 이웃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학년별로 나누어서 다양한 이론(재난안전, 원자력재난안전, 생활안전, 선박항공안전, 학생안전, 교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23학년도 특색활동으로‘걷기를 통한 건강증진 및 자율 상담’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5월 22일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학기가 종료될 때까지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 지수를 높일 것으로 예측된다.여양중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음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체력 및 정신건강까지 회복하고자 주 3회, 7시 40분부터 45분 동안 사제동행으로 운동장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학업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학생들과 걷기 활동을 하며“기본 체력기르기, 게임 멀리하기,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전교생 49명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동행 문화활동’을 기획하여 눈길을 끌었다. 어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CGV 영화관에서 조촐하게 스승의 날 행사를 마치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가 펼쳤다.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과 손 편지를 전달받은 선생님들은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놀랐지만 환한 미소로 제자들을 안아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실을 떠나 영화관에서 문화 활동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5월 8일 ‘친구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중한 분께 감사하GO’라는 주제로 가정의 달 3종 종합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이번 3종 종합행사는 “친구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사과데이, 넓은 그늘을 제공해 주시는 어버이날 행사, 매일 꿈을 키워주시는 선생님께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졌다.1학년 김민지 학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종 종합행사 프로그램이 이색적이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미운 친구와 고마운 친구에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했고, 매일 등하굣길을 함께 해주
여양중학교가 5월 3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 연대'라는 주제로 학교 인근 주변에서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였다.이번 정화 활동은 학년별로 구역을 나누어 마을 골목, 대로 및 주변 상가에서 담배꽁초, 플라스틱, 폐지, 병 등을 수거하며 지역사회를 청결하게 하자는 다짐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여양중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깨끗한 지역 환경을 보존하자’는 발대식을 갖었다. 학생자치회 회장(김예성)은“깨끗한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일 년간 실시한 사제동행독서와 인문동아리 활동을 마치고‘소크라니체의 후예! 낯선 길, 그 길에게 말을 걸다“라는 제목으로 1월 2일 문집을 발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여양중 ’소크리니체의 후예‘ 인문 동아리는 2020년부터 3연 연속 문집을 발행하여 인급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독서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친 후 그 결과물을 글로 남겨서 연말에 편집과 퇴고 과정을 거처 문집을 세상에 내놓았다.이번 문집은 6개의 영역으로 결과물을 편집하였는데 ’책이 너에게 묻는다, 시와 마음이 하나 되다, 엉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여양한마당 축제’를 열였다. 27일 여양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너의 끼를 펼쳐봐!’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시화전 및 동아리 활동 결과물 전시와 생생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2부에서는‘주인공은 나야 나!’를 주제로 예능한마당을 펼쳤다. 1부 전시회 및 생생체험부스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시화를 전시하였는데 자작시 및 모방시를 쓰고 내용과 어울리게 그림을 그려서 한편의 작품을 완성하였다. 또한 과학실에서 플레이그라운드 노래방을 설치하여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인성키움나눔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인성의 지평선을 넓혀주고 있어 학부형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인성키움나눔프로그램은 ‘사랑의 편지쓰기’, ‘명심보감과 동몽선습 정독하기, 추구집 따라쓰기’의 3단계로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인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 만족도가 높다.1학년 김세린 학생은 “학교에서 교과서 공부만 하다가 이런 인성키움행사에 동참하다보니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종종 부모님께 말을 예쁘게 하지 않았던 자신을 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7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수 소방서 소속 조동준 소방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생활교육의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을 동영상 자료를 시청하면서 체험을 통해 몸으로 습득하였다. 특히 교직원 모두가 “심페소생술 골든 타임은 4분이고, 심폐소생술 압박지점은 가슴뼈 아래쪽 2분의 1지점이며, 외상이나 질환에 대한 최소한의 행위를 응급처치라 칭한다”라는 기본적인 이론을 정확하게 숙지하였다.김성환 교사(교무부장)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제16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최종전에서 여자선수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변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여양중은 전교생이 50명밖에 되지 않는 농촌에 위치한 학교지만 방과후 활동시간에 틈틈이 익힌 기본기를 바탕으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결과 여자탁구팀은 노화중학교에 신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여양중은 선수가 부족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 탁구를 생활화했으며 여자팀은 25명에서 선수를 선발해 우승의 쾌거를 거두며 진정한 생활스포츠의 진면목을 보여 주었다.최광남 체육교사는 "교사와 선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9월 22일 1학년 국어 수업시간에 ‘토끼와 자라“편 희곡을 안내하면서 ’갈등을 연극으로 표현하기‘ 이색 국어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수업의 흥미도를 높여주었다. 이번 갈등을 연극으로 표현하기 수업은 “준비하기, 대본 연습하기, 실제 공연하기” 등 3차시로 설계하였는데, 소품 및 대본 연습에 더 많을 시간을 할애하였다. 실제 공연 전에 학생들에게 ’연기상, 소품상, 인기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할 것을 공지하여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유도하였다.1학년 김진원 학생은 ‘수업 시간에 처음으로 미니 연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8월 말 국어수업시간에 3학년을 대상으로 ‘허생전을 읽GO 조별 질문지 만들GO’라는 제목으로 이색적인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국어 수업은 4차시로 설계했는데 “첫날은 허생전 비디오 감상하기, 두 번째 날 허생전의 배경 및 주요 내용 정리하기, 세 번째 날 조별 작품 정독 후 질문지 만들기 및 대한민국 3가지 개혁방안 제시하기, 네 번째 날 조별 질문하고 답하기 및 개혁방안 발표하기” 등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고전 수업을 진행했다.3학년 김송연 학생은 "지금까지는 소설을 읽으며 선생님이 불러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미술실에서 여름미술캠프(갤러리 토크)를 운영해 학생 및 학부형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미술캠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3일 연속 캘러리 토크를 통해 “이 순간 눈부신 태양은 너를 위한 것”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완성하였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설정하여 작품을 기획하였는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방역 규정을 철저히 지키며 2학기 개학 때 친구들을 환영하기 위한 칠판아트 ‘찬란한 여름’을 주제로
여수 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친구야, 방학이지만 국어교실에서 다시 만나GO^라는 주제로 별난국어수업을 1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이번 국어 수업은 3단계로 설계하였는데 “첫날은 추구집을 읽으며 고전과 이야기하다, 두 번째 날 영화(말아톤) 감상 후 네 가지 질문에 답하다, 세 번째 날 책과 놀며 질문하고 답하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3일 동안 수업을 진행하였다.1학년 김민지 학생은 ‘국어수업 프로그램이 특이해서 참여하였다. 고전, 고리타분하게만 생각했는데 추구집을 배우며 우주의 생성원리와 자연